수출상담 532건 진행 및 8건 업무협약 체결
K-콘텐츠 엑스포 9월 멕시코&미국, 11월 벨기에

사진=현장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현장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2세 센터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 in 영국’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개최해 온 K-콘텐츠 엑스포는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캐릭터,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해외 인지도 및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행사다. 

행사 현장에는 데브시스터즈, 더핑크퐁컴퍼니, 오로라월드 등 총 35개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기업이 참여했다. 

콘진원은 유럽 콘텐츠 산업동향 및 교류 세미나, 주요 핵심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오픈 세션, 현장 법률 및 해외 진출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콘텐츠 수출상담회에서는 지난 ‘2022 K-콘텐츠 엑스포 in 스페인’에서 총 358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된 것과 비교하여 532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오는 9월 ‘2023 K-콘텐츠 엑스포 in 멕시코&미국’이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1월에는 ‘2023 K-콘텐츠 엑스포 in 벨기에’가 벨기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