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플레이 버전으로 개막
8월 13일까지 오디션 서류 접수 가능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전 배역 오디션 개최 / 사진=HJ키즈 제공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전 배역 오디션 개최 / 사진=HJ키즈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플레이버전’이 전 배역 오디션 개최와 함께 귀환을 알렸다.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프랑스 샤를 페로의 명작 동화에 러시아 극작가 에브게니 프리드만의 독창적인 각색, 작곡가 세르게이 체크리조프의 음악이 더해진 작품이다. 2019년에는 HJ키즈의 출범작으로 선보인 작품으로 클래식부터 록, 팝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 장르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플레이 버전’이라는 타이틀을 추가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참여와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가난한 제분소에서 태어난 장 피에르와 그의 운명을 바꾸려는 고양이들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순수한 사랑과 기발한 상상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사하며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게 한다.

오디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전형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8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플레이 버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