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1일 오후 8시 50분 2회 방송
KBS 2TV '가슴이 뛴다', 1일 오후 9시 45분 12회 방송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 2TV '가슴이 뛴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 '가슴이 뛴다'의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소용없어 거짓말

사진='소용없어 거짓말' 2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tvN 제공
사진='소용없어 거짓말' 2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tvN 제공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1회 시청률은 2.6%를 기록했다.

지난 1회에서는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간 거짓말탐지기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타로카페로 위장한 연서동 솔희의 가게에는 이 특별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VIP들의 비밀 의뢰가 끊이지 않는다.

한편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긴 채 살아가던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자신의 곡으로 일약 톱스타가 된 샤온(이시우)과의 열애설로 요새와 같던 자신의 집에서 도망쳐 간 곳은 연서동의 한 빌라다. 그곳에서 또 한 번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위기의 순간, 솔희의 도움으로 도하는 상황을 모면한다. 하지만 도하는 5년 전, 고향인 학천에서 잠시 마주쳤던 솔희를 기억해 내고 그녀가 자신을 알아볼까 불안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바로 옆집 이웃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솔희는 극도로 사람들을 피하며 얼굴을 꽁공 감춘 이웃집 남자 도하가 수상하지만 진실만을 말하는 그에게 묘한 호기심이 인다. 한편 솔희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오고, 그곳에서 의외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가슴이 뛴다

사진='가슴이 뛴다' 12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사진='가슴이 뛴다' 12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로맨스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11회 시청률은 1.9%를 기록했다.

지난 11회에서는 일면식 파티 이후 우혈(옥택연)과 인해(원지안)는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 둘 사이의 묘한 기류를 눈치챈 도식(박강현)은 인해에게 선우혈의 정체를 알리지만 오히려 우혈을 감쌌다.

한편, 해선(윤소희)의 족자를 잃어버린 뒤 크게 상심한 우혈은 술에 취해 전화한 해원(윤소희)을 집에 바래다주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아픈 우혈을 간호하며 우혈과 인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광옥(정영기)의 부탁으로 민재(김도건)를 돌봐주면서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

한편, 만휘(백서후)와 손을 잡은 도식은 우혈을 반인뱀파이어로 의심하기 시작하고, 우혈이 인간이 되기 위해 인해의 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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