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로운 사기' 후속작 '소용없어 거짓말', 31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
KBS 2TV '가슴이 뛴다', 31일 오후 9시 45분 11회 방송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tvN '소용없어 거짓말'이 '이로운 사기'의 후속작으로 31일 첫방송해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의 예고 내용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슴이 뛴다'의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소용없어 거짓말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1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tvN 제공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1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tvN 제공

새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이후 7년 만에 tvN에 출연하는 김소현과 드라마 '환혼'의 황민현이 주연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하종우 등의 출연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큰 괌심을 끌고 있다.

3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1회에서는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간 거짓말탐지기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타로카페로 위장한 연서동 솔희의 가게에는 이 특별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VIP들의 비밀 의뢰가 끊이지 않는다.

한편 자신의 정체를 꽁공 숨긴 채 살아가던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자신의 곡으로 일약 톱스타가 된 샤온(이시우)과의 열애설로 요새와 같던 자신의 집에서 도망쳐 간 곳은 연서동의 한 빌라다. 그곳에서 또 한 번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가슴이 뛴다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11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11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로맨스다. 지난 25일 방영된 10회 시청률은 2.5%를 기록했다.

지난 10회에서는 사랑이 충만한 내 피를 먹어야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우혈(옥택연)의 말에 인해(원지안)는 이해할 수 없었다. 우혈은 피를 내어주면 저택을 떠나겠다고 하고, 해원(윤소희)은 그와 잘 되게 해달라며 일면식 파티 제안을 했다.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왜 내 마음은 도대체 왜 탐탁지 않을까. 이런 인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혈은 그저 파티 준비에 신났다.

31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우혈과 인해가 일면식 파티 이후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둘 사이의 묘한 기류를 눈치챈 도식(박강현)은 인해에게 선우혈의 정체를 알리지만 오히려 우혈을 감싼다.

한편, 해선(윤소희)의 족자를 잃어버린 뒤 크게 상심한 우혈은 술에 취해 전화한 해원을 집에 바래다주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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