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K팝-P팝 성공적 콜라보의 바른 예…월드 팝 新 항로 개척

▲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SBS M, SBS FiL ‘더쇼’ 캡처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그룹 호라이즌이 파죽지세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호라이즌은 최근 데뷔 정규앨범 ‘Friend-SHIP’을 발매하고 타이틀 ‘SIX7EE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라이즌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SIX7EEN’으로 ‘더쇼 초이스’ 후보에 등극,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로 결성된 이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틴에이저의 당찬 포부를 담아낸 ‘SIX7EEN’이라는 뜻처럼, 필리핀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호라이즌. 완벽한 육각형 능력치 속 월드 팝 그룹으로서 눈부신 도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출연하는 음악방송마다 필리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까지 빛냈다.

이뿐만 아니라 호라이즌은 ‘Friend-SHIP’ 공개와 동시에 필리핀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발매 다음날인 7월 25일에도 스페인, 카타르, 폴란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과 P팝의 긍정적인 콜라보 효과 역시 보여주고 있다.

호라이즌의 ‘Friend-SHIP’은 총 21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일곱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메가 스케일 앨범이다.

‘드림 메이커’를 거쳐 정식 데뷔까지 달려온 호라이즌의 꿈과 희망, 우정을 담아 전 세계 앵커들과 함께하는 중이다.

월드 팝의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나가고 있는 호라이즌은 ‘SIX7EEN’으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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