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첫 월드 투어 ‘퍼스트 퍼레이드(FIRST PARADE)’가 영화로 제작돼 국내외 극장을 찾는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런던, 파리, 베를린, 뉴욕, 보스턴 등 세계 20여 개 도시를 거치는 월드 투어를 열었다. 이중 ‘서울의 설렘과 아시아 투어 방콕과 쿠알라룸푸르의 뜨거운 열기’를 스크린에 담아 콘서트 필름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KANGDANIEL: MY PARADE)’를 제작했다. 

약 100분의 상영시간 동안 2020년 발표한 ‘Flash(플래시)’를 시작으로 관객을 열광적 분위기로 이끈 ‘Parade(퍼레이드)’까지 강다니엘만의 퍼포먼스와 일상의 순간을 그려 생생한 순간을 팬들에게 전한다. 

한편,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KANGDANIEL: MY PARADE)’는 오는 8월 30일 국내 CGV를 필두로 미주, 유럽 등 세계 다수의 극장에서 상영이 확정된 가운데 2일 오전 8시(한국 시각) 글로벌 예매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