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 주연 '킹더랜드', TV 비영어권 부문 3위
'디피 시즌2', 5위로 출발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톱10 홈페이지 캡처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톱10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드라마 '킹더랜드'와 'D.P. 시즌2'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0위권에 올랐다.

2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 6450만 시간 시청돼 TV시리즈 비영어권 부문 3위에 올랐다.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오는 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또 다른 한국 작품으로는 'D.P. 시즌2'가 1500만 시간 시청, 5위에 랭크됐다. 지난 28일 공개된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지진희 등이 출연한다.

영화 비영어권 부문에서는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이 3위에 올랐다.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4월 개봉해 1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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