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가는 단계"...지수 측 안보현과 열애 인정
최재림, 손승연 열애 보도에 "사귀지 않는다" 부인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안보현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열애를 인정했다.
3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서울 시내에 있는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했다며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 인정했다.
안보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예능 '부산 촌놈 in 시드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수 역시 블랙핑크 월드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1988년생인 안보현은 35세, 1995년생인 지수는 28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이다.
이에 앞서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손승연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제기했지만, 이후 최재림 측에서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즉각 부인했다.
최재림은 현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 중이며, 손승연도 뮤지컬 '멤피스' 무대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