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차원을 넘어 과거의 지구를 구하는 여정 '시간을 걷는 자'
몰입형 디지털 놀이터와 체험 시설 'MuseumX'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8월 개최되는 미디어 아트 체험형 전시회를 소개한다. 

커즈x현대백화점 ‘Dear Earth : Time Walker 시간을 걷는 자’ 

사진= 가상현실과 AI를 통한 '미디어 아트' 체험형 전시회 / 커즈 제공
사진= 가상현실과 AI를 통한 '미디어 아트' 체험형 전시회 / 커즈 제공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4일부터 한달간 ‘Dear Earth : Time Walker 시간을 걷는 자’ 전시가 열린다.

현대백화점 판교점(10층 토파즈홀)에서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는 ‘Dear Earth : Time Walker 시간을 걷는 자’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시간과 차원을 넘어 과거의 지구를 구하는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를 마치 한편의 SF 영화처럼 구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Dear Earth : Time Walker 시간을 걷는 자’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의 얼굴을 인식해 ‘AI 초상화’로 변환, 출력해 주는 포토 서비스가 메인 콘텐츠로, 전시를 통해 인간과 환경, 기술의 공생과 화합이라는 주제를 대중들에게 새롭고 신비로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속초 판타지 미디어 아트 뮤지엄 'MuseumX' 

사진=  가상현실과 AI를 통한 '미디어 아트' 체험형 전시회 / 엑스오비스 제공
사진=  가상현실과 AI를 통한 '미디어 아트' 체험형 전시회 / 엑스오비스 제공

가상현실-인공지능-홀로그램-게임 등 현존하는 미디어 테크놀러지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이 4일 개관한다. 

빛과 영상, 아티스트, 디자이너, 건축가, AI 엔지니어, 뮤지션 등 각 분야의 작가들과 협업하여 빛·소리·영상·음악·향기 등의 감각을 재현한 미디어 아트, 휴머노이드 로봇 콘텐츠를 제공한다. 

뮤지엄엑스의 미디어 아트는 관람객이 손짓하는 대로 빛과 소리가 변한다거나, 움직임에 따라 다른 전시물이 형성되기도 한다. 또한 AI가 나만을 위한 미디어 아트나 포토존을 생성해주고,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화하며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한다.

MuseumX(뮤지엄엑스)의 몰입형 디지털 놀이터는 총 4개의 존과 16개의 체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체험 시설을 경험한 후 마지막 여정은 루프탑 카페&바 OasisX(오아시스엑스)로 장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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