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출연진, 선곡, MC 아나운서, 방청 신청 등 소개
6일 오후 6시 방송

[열린음악회 출연진] 김준수, 고영열, 알리, 박애리...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 사진=KBS1 '열린음악회' 제공
[열린음악회 출연진] 김준수, 고영열, 알리, 박애리...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 사진=KBS1 '열린음악회'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열린음악회'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6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441회는 '여름 밤 국악' 특집으로 방송된다. 국악관현악단, 박애리, 남상일, 우리소리 바라지, 알리, 김준수, 고영열이 출연한다.

먼저 국악관현악단이 'KBS 프로그램 타이틀 메들리'를 들려준다. 이어 박애리가 '쑥대머리', 남상일이 '못찾겠다 꾀꼬리'를 부른다. 두 사람은 '심청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호흡도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생!사고락 (生!死苦樂)'과 '별신축원'을 연주한다. 최근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서고 있는 알리는 '낮과 밤', '갈까부다'를 부른다. 

국악인 김준수는 '어사출두'를, 고영열은 '봄비'를 가창한다. 두 사람의 '새로 그린 아리랑' 듀엣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끝으로 박애리, 남상일, 고영열, 김준수가 함께 하는 '경복궁타령'까지 준비된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방청신청은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하 열린음악회 제 1441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

01) KBS 프로그램 타이틀 메들리 / 국악관현악단

02) 쑥대머리 / 박애리

03) 못 찾겠다 꾀꼬리 / 남상일

04) 심청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박애리+남상일

05) 생!사고락 (生!死苦樂) / 우리소리 바라지

06) 별신축원 / 우리소리 바라지

07) 낮과 밤 / 알리

08) 갈까부다 / 알리    

09) 어사출두 / 김준수

10) 봄비 / 고영열

11) 새로 그린 아리랑 / 고영열+김준수

12) 경복궁타령 / 박애리 + 남상일 + 고영열 +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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