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100% 매입에 이어 조합원 이주까지 완료
‘5역세권’으로 마곡·가양지구 교통의 핵심 위치
MICE 복합단지·CJ공장부지등 개발이슈 줄이어

‘강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이 조합원 이주까지 완료하고 착공 준비에 착수했다. (송정역지역주택조합 제공)
‘강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이 조합원 이주까지 완료하고 착공 준비에 착수했다. (송정역지역주택조합 제공)

[문화뉴스 이준형 기자] 태영건설이 서울 강서구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사업승인을 받은 ‘강서 더 웨스트마곡 데시앙’이 본격적인 착공 작업을 시작했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들어서는 ‘강서 더 웨스트마곡 데시앙’은 송정역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토지 100% 매입에 이어 최근 조합원 이주까지 완료하고 착공 작업을 시작하여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을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강서 더 웨스트마곡 데시앙’은 대지면적 10,650.80㎡ 부지에 건축면적 6262.25㎡, 연면적 5만9921.27㎡ 규모의 지하 3층~지상 14층, 공동주택 5개동, 총 450가구로 시공능력평가 1군 업체인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한다. 입주시기는 2026년 3월로 알려왔다. 

‘강서 더 웨스트마곡 데시앙’은 5호선, 공항철도, 9호선, 김포골드라인, 대곡 소사선을 끼고 있는 이른 바 ‘5역세권’이며, 앞으로 마곡지구 교통의 핵심자리에 위치해 있다고 볼수 있다.

서울 식물원이 인접한 마곡지구 MICE 복합단지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등 다양한 용도가 복합된 대규모 마이스 단지를 짓는 사업 뿐만 아니라 LG사이언스 파크 등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국내 최대 융복합 연구단지다.

‘강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은 ‘5역세권’으로  마곡에서 가양에 이르는 교통의 요충지라고 한다. (송정역지역주택조합 제공)
‘강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은 ‘5역세권’으로  마곡에서 가양에 이르는 교통의 요충지라고 한다. (송정역지역주택조합 제공)

축구장 24개크기의 R&D 연구센터 입성으로 고급 연구인력 3만5천명에서 5만명 집결등으로 많은 인력이 유입되어 주변지역의 주거수요 증가로 주변 아파트 실수요 증가로 부족현상이 보이고 있다.

특히, 4조원대 대형 개발사업인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오르면서 이곳에 들어설 지역밀착 커뮤니티형 상업시설 '스타필드 빌리지'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강서구의 마곡에서 가양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개발이슈로 주변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핵심 상권으로 도약하며 신규 인구유입으로 인해 아파트 수요도 상당히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서구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승인까지 받은 데시앙은 2년 전부터 준비를 통해 현재 이주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사업 진행 리스크를 모두 제거해 안전하게 착공과 입주가 가능해졌다. 사업승인 후 1년(23.12.01) 뒤에는 전매도 자유로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