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 뉴진스가 서울패션위크 홍보영상을 공개한다. 2024 S/S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입고, 전 세계에 선보이는 영상 화보이자, 서울패션위크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초대장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024 S/S(Spring/Summer) 서울패션위크’ 의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9일 오전 9시서울패션위크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홍보영상 속 다섯 멤버는 모두 2024 S/S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비엘알 ▴피플오브더월드 ▴홀리넘버세븐 ▴희용희)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했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4대 패션위크’보다 한발 앞서 패션위크를 진행해 전 세계 패션피플과 큰손 바이어가 K패션 브랜드의 가치와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는 ▲31개 브랜드 패션쇼 ▲ 28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패션과 테크, K-Culture가 결합한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포스터 및 콘텐츠 영상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뉴진스(NewJeans)’가 출연하는 각각의 영상과 포스터는 행사 개막 전까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공개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와 트레이드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진 K패션의 구심점”이라며 “전 세계 패션피플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바이어가 DDP 일대에 집결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축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