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14일 오후 8시 50분 5회 방송
KBS 2TV '가슴이 뛴다', 14일 오후 9시 45분 15회 방송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 2TV '가슴이 뛴다'가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 '가슴이 뛴다'의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소용없어 거짓말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5회 영상 스틸컷 / tvN 제공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5회 영상 스틸컷 / tvN 제공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8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4회에서 솔희(김소현)는 도하(황민현)와 연인 행세를 하며 도하를 위기에서 구해줬다. 이제야 서로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 두 사람. 솔희는 도하가 정체를 숨기려 김승주라는 가짜 이름을 댄 거라고 생각했지만, 거짓말로 들리지 않아 의아했다.

혹시 도하에게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건가 의심하기 시작하는 솔희. 도하의 입에서 단 한 번이라도 거짓말이 나오도록 유도하기 시작했다. 그때, 도하를 찾는 누군가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1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5회에서는 도하가 바닷가에서 샤온(이시우)을 구해준 여파로 몸살에 걸린다. 솔희는 아픈 도하를 서투른 솜씨로 성심성의껏 간호해 준다. 하지만 샤온과의 일로 과거 트라우마가 다시 심해진 도하는 솔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된다.

둘의 관계는 다시 서먹해진다. 솔희는 도하가 운명의 남자가 아니란 걸 알게 됐지만 이상하게 계속 신경이 쓰인다. 그런 와중에 도하는 연서동에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버린다. 한편, 자신을 김도하라 주장하는 누군가가 폭로 영상을 올린다.

가슴이 뛴다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15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15회 선공개 영상 스틸컷 / KBS 2TV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목숨 담보 로맨스다. 지난 8일 방영된 14회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지난 14회에서 만휘(백서후)의 아지트에서 뱀파이어들이 혈투를 벌이는 사이, 가까스로 동일(서현철)은 구출됐다. 그리워하던 아빠가 돌아왔지만, 인해(원지안)는 마음의 상처가 깊어 아빠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사이 우혈(옥택연)의 몸 상태는 더욱 안 좋아졌다. 상해(윤병희)와 동섭(고규필)은 우혈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하는 한편, 우혈을 생포하는데 실패한 도식(박강현)은 직접 나서기로 결심했다. 

1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인해를 위해 떠난 우혈이지만 그리움은 여전하기만 하다. 한편, 일면식 저택에 뱀파이어가 산다는 소문까지 퍼지며 주민들이 찾아와 항의를 해 인해는 난감하다. 설상가상 일면식에 불청객 만휘가 찾아와 위험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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