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공연 실황 영화
9월 극장 개봉 확정, 보도스틸 공개

사진=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데뷔 15주년 기념 CGV 개봉 / CGV 제공
사진=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데뷔 15주년 기념 CGV 개봉 / CGV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아이유의 첫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6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아티스트 아이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극장에서 개봉하는 첫 공연 실황 영화로, 지난 2022년 9월 17일, 18일 이틀간 개최된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극장 버전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골든 아워 콘서트는 초대형 스트로베리 문 열기구와 화려한 드론 쇼,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등의무대 연출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하며 이틀간 약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사진=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데뷔 15주년 기념 CGV 개봉 / CGV 제공
사진=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데뷔 15주년 기념 CGV 개봉 / CGV 제공

‘에잇’, ‘Celebrity’, ‘strawberry moon’, ‘밤편지’, ‘너랑 나’, ‘팔레트’, ‘좋은 날’ 등 콘서트 졸업곡들까지 총 스물다섯 곡이 영화에 담기며 화려했던 무대 연출 역시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보도스틸 속 올림픽 주경기장을 수놓은 ‘아이크(아이유 공식 응원봉 명)’의 불빛과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를 소화한 아이유의 모습은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오케스트라, 스트로베리 문 열기구, 불꽃놀이 현장을 담은 드론숏 등을 통해 빛나는 순간의 뜨거운 감동을 예고한다.

한편, 아이유의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9월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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