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2017년 레지던시 전시인 고양레지던시 'INTRO'을 6얼 1일까지 개최한다.

'INTRO'전은 매해 고양레지던시에서 개최되는 첫 전시로 2017년에 장기 입주한 16명의 국내 입주 작가들의 주요 작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하고 있거나 입주 예정인 독일, 대만, 일본, 호주, 캐나다 등 5개국 7개 기관의 해외 작가 7명의 작품을 포트폴리오를 통해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는 국내외 시각 예술 작가들의 창작 여건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입주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고양레지던시는 잠재력 있는 국내 작가들에게 합리적이고 실험적인 작업 여건과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미술의 미래가 만들어지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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