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M4one 챔버 앙상블이 그린콘서트로 진정한 소통과 나눔을 노래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M4one 챔버 앙상블의 그린콘서트는 소외와 분단, 가난과 고통, 편견 가운데 음악의 힘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한다는 희망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주관을 맡은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측은 "M4one 챔버 앙상블의 실내악 연주, 콰이어포원 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꾸미면서,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환경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생태계를 가늠하고 자연보호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진정한 소통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M4one 챔버 앙상블엔 바이올린 이경선, 비올라 최은식, 첼로 이강호가, 콰이어포원 합창단엔 지휘자 윤학원, 현항원으로 이뤄진다. M4one 챔버 앙상블의 그린콘서트의 티켓은 예술의전당(02-580-1300)과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각각 R석 십만 원, S석 칠만 원, A석 오만 원, B석 이만 원이다. 단,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마스트미디어(02-541-315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나를위한음악재단(Music for One Foundation)은 비영리 단체로 빈곤·분쟁·재난지역의 음악봉사, 화합과 평화를 위한 음악공연, 평등한 음악교육의 기회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캄보디아와 탄자니아에 지부를 두고 전문국제문화예술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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