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MC, 출연진, 시청률, 재방송 일정은?
22일 오후 10시 TV조선 방송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양지은-정다경... 이찬원 신곡 '트위스트고고' 공개 / TV조선 제공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양지은-정다경... 이찬원 신곡 '트위스트고고' 공개 / TV조선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오는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81회는 '트롯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 딸들과 가요계 특급 대장님들이 심장 쫄깃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화요일 밤 트롯 음악 갈라쇼다. MC는 붐과 장민호가 맡고 있으며, 송가인, 홍자, 정다경, 강예슬,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이 출연한다.

'트롯 유전자' 특집에는 홍지윤 동생 홍주현, 홍자 동생 박지혜, 양지은 사촌동생 양효리, 정다경 어머니 정은숙,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 그리고 비즈니스 형제 진웅X최대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에는 '트롯 유전자' 출연진 무대뿐만 아니라 지난 '화밤' 80회 방송에서 노래부터 입담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던 이찬원의 신곡 '트위스트고고'의 무대도 공개된다.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양지은-정다경... 이찬원 신곡 '트위스트고고' 공개 / TV조선 제공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양지은-정다경... 이찬원 신곡 '트위스트고고' 공개 / TV조선 제공

양지은은 "골프 유망주"라면서 프로골퍼인 사촌동생 양효리를 소개한다.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양지은과 함께 부른 양효리는 "지은 언니는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를 너무 많이 받아서 택시를 타고 집에 왔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모두가 믿지 않는 분위기에 양지은은 "정말로 택시를 타고 집에 갔었다"고 억울해해 웃음을 줬다.

양지은은 정다경과 '데스매치' 대결을 펼친다. 정다경의 어머니는 자신의 '최애' 양지은과 딸의 대결에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고민에 빠진다. 양지은은 문연주의 '도련님'을, 정다경은 전미경의 '장녹수'를 열창하고, 무대 후 결과를 떠나 정은숙은 양지은을 향한 한결같은 팬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홍자는 친동생 박지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른다. 홍자는 동생이 정말 웃기다고 말했고, 박지혜는 기다렸다는 듯이 골룸 성대모사와 좀비 행동묘사를 보여줘 빅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80회 시청률은 6.7%(닐슨코리아 기준)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81회가 방송되며 23일 자정과 오후 4시 재방송된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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