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21일 오후 8시 50분 7회 방송
KBS2 '순정복서' 21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tvN '소용없어 거짓말'의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보고 첫방영을 앞둔 KBS2 '순정복서'를 소개한다. 

사진=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순정복서' 첫방송...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tvN 제공
사진=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순정복서' 첫방송...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tvN 제공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5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3.4%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6회, 도하가 솔희에게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둘 사이는 더 가까워졌다. 같이 축구 경기를 보기까지 한다. 축구 경기를 위해 만난 사람 치곤 둘 다 한껏 꾸민 상태, 도하는 "잘 보이고 싶어서요."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하지만 솔희가 도하에게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솔직하게 밝히면서 도하는 혼란스러워한다. 21일 제작진은 "오늘 7회 방송에서 솔희의 능력을 알게 된 도하의 결정이 드러난다."라고 말하며 도하와 솔희 사이에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할 것임을 알렸다. 

공개된 스틸컷에선 솔희와 도하, 그리고 솔희의 전 남자친구 강민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도하와 강민의 불꽃 튀는 눈빛이 이들의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 7회는 21일 밤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순정복서' 첫방송...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KBS 제공
사진=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순정복서' 첫방송...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KBS 제공

KBS2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으로 21일 첫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상엽은 극 중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을 구하기 위해 승부조작 세계에 휘말리는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한다. 김소혜는 태영의 계획에 꼭 필요한 인물로, 전 천재 복서이자 현 유치원 교사인 '이권숙' 역할을 맡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승부조작 탈출기’의 시발점이 된 김오복(박지환)과 희원의 에이전트 김태영의 살벌한 대치 장면이 담겨 있다. 태영은 웃음기 하나 없는 싸늘한 표정으로 오복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오복 역시 한 치에 물러섬 없이 살벌한 눈빛으로 맞선다. 또한 오복이 놓고 간 사진을 보고 넋이 나간 태영이 모습을 통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순정복서' 1회는 21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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