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쉼터 제공
OST 콘서트, 영화 퀴즈, 풍자화(캐리커처), 만들기 체험 등

사진=2023년 ‘SH 예빛섬 영화제’ 공식 포스터/서울주택도시공사
사진=2023년 ‘SH 예빛섬 영화제’ 공식 포스터/서울주택도시공사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오는 25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SH 예빛섬 영화제’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영화제로, SH공사가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영화제는 늦여름 밤 한강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즐기며 숨찼던 일상에서 벗어나 숨 돌리는 여유를,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쉼을 누리자는 주제로 진행된다. 

영화 상영 전 OST 콘서트, 영화 퀴즈 및 상품권 증정, 기념촬영 구역(포토존), 풍자화(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상영 영화와 부대 행사에 대한 정보는 SH공사 누리집이나 영화제 SNS에서 확인 가능하고 영화제 당일 일정이 변경될 경우 SNS에서 실시간으로 소식 확인이 가능하다.

이어 2018년부터 본 영화제를 후원해 온 우리은행이 올해에도 부대행사 지원과 퀴즈 참여자에 지급하는 상품권도 후원한다.

한편,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예빛섬 영화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쉬어가며 SH공사를 더욱 친숙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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