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문 멘토링’ 20회 걸쳐 진행
인문멘토링 참여 희망자 8월 23일부터 신청가능

사진=2023 찾아가는 인문 멘토링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진=2023 찾아가는 인문 멘토링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023년도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문 멘토링’ '요즘 청년, 요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3 ‘찾아가는 인문 멘토링’은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삶의 주제에 대해 멘토와 함께 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청년들은 멘토와의 만남, 그리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과 공감,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다. 

2023 ‘찾아가는 인문 멘토링’ 은 전국 5개 권역(서울, 경기, 대전, 광주, 부산)에서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청년과 노동의 미래', '청년, 내 안의 우주 발견', '청년, 인간관계를 쌓다', '청년을 위한 마음 다듬기', '청년과 자기계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멘토와 청년 참가자 간 허물없이 대화하고, 토론하는 상호 소통형 멘토링이 될 예정이다. 

2023 ‘찾아가는 인문 멘토링’의 멘토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강사 김미경, 북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작가 김겨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천문학자·과학 저술가 이명현 등, 총 12명의 멘토가 함께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면한 각양각색의 삶의 문제들이 단번에 풀어질 수는 없겠지만, 선배 멘토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의 짐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2023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문 멘토링’ '요즘 청년, 요즘 인문학'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8월 23일부터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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