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국내 대표 코미디 영화 시리즈 '가문의 영광'이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돌아온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누적 스코어 약 2,00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다.

윤현민이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 역을 맡는다. 불 같은 성격을 가진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 역은 유라가 연기한다.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까지 시리즈를 굳건히 지켜온 김수미가 가문의 수장 홍덕자 역으로 이번에도 함께 한다. 

또한 코미디 연기의 달인 탁재훈이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 정준하는 가문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피, 땀, 눈물을 맡고 있는 오른팔 종면, 추성훈은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고윤, 기은세, 김희정 등도 함께 한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