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8월 24일 TV 조선 '미스터로또'는 파워 보컬 특집으로 진행된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24일 방송에선 명품 보컬 정인, 전율 보컬 정동하, 신의 보컬 김신의, 여신 보컬 솔지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 TOP7과 소름 끼치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황금기사단의 용병으로 출연한 가수 정인은 박지현과의 대결을 앞두고 "진짜 멋있다."라고 말하며 박지현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이에 남편 조청치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무승의 사나이에서 가까스로 2승까지 도달한 박지현은 독보적 음색의 정인과의 대결에 초긴장 상태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TOP7의 안성훈과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이 10승 공약을 내세운다. 안성훈은 10승을 할 경우 '이것'까지 불사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세워 관객은 물론, TOP7 멤버들까지 발칵 뒤집어지게 만든다.

이에 박서진 역시 지지 않고 더욱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과연 안성훈과 박서진이 내세운 승리 공약은 무엇일지, 이는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 TOP7 안성훈의 과거사가 대폭로 당해 현장이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당황한 안성훈 역시 만만치 않은 폭로전으로 맞붙는다. 안성훈과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간 장본인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로또' 파워 보컬 특집은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