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MC, 출연진, 시청률, 재방송 일정은?
29일 오후 10시 TV조선 방송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최우진-황민호, '나훈아 명곡' 특집 데스매치 / TV CHOSUN 제공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최우진-황민호, '나훈아 명곡' 특집 데스매치 / TV CHOSUN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29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나훈아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지며 최우진, 박지현, 나상도, 고정우, 홍잠언, 황민호가 출연한다.

전설을 노래하기 위해 스스로 ‘나훈아 찐팬’이라고 말하는 최우진, 박지현, 나상도, 고정우, 홍잠언, 황민호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 딸들과 가요계 특급 대장님들이 심장 쫄깃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화요일 밤 트롯 음악 갈라쇼다. MC는 붐과 장민호가 맡고 있으며, 송가인, 홍자, 정다경, 강예슬,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이 출연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81회 시청률은 5.0%(닐슨코리아 기준)다. 29일 오후 10시 82회가 방송되며 30일 자정 재방송된다.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최우진-황민호, '나훈아 명곡' 특집 데스매치 / TV CHOSUN 제공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최우진-황민호, '나훈아 명곡' 특집 데스매치 / TV CHOSUN 제공

이날 최우진은 나훈아의 헤어 스타일부터 무대 의상까지 완벽하게 재연하며 나훈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최우진은 “경찰 공무원을 꿈꾸던 수험생이었지만, 나훈아의 노래를 듣고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며 ‘고장난 벽시계’를 열창한다.

나훈아표 장발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최우진은 “머리를 직접 기르고 싶었지만 쉽지 않아서 붙였다. 머리를 붙이는데만 3시간이 걸렸다”면서 비주얼에도 큰 신경을 썼다고 어필했다. 또 대결곡으로 ‘체인지’를 선곡한 최우진은 “이 무대를 위해 한 달을 연습했다”고 말해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최우진-황민호, '나훈아 명곡' 특집 데스매치 / TV CHOSUN 제공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최우진-황민호, '나훈아 명곡' 특집 데스매치 / TV CHOSUN 제공

감성부터 쇼맨십까지 나훈아를 빼닮은 ‘리틀 나훈아’ 황민호는 이날 ‘어매’와 ‘엄니’를 열창한다. 황민호는 ‘어매’로 오프닝부터 감동을 선사하더니, ‘데스매치’ 대결곡이었던 ‘엄니’를 부를 때는 ‘절규 애드리브’를 펼친다. 황민호의 무대에 MC 붐은 “나훈아 선생님도 방송을 보시고 깜짝 놀라셨을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이어 황민호는 홍잠언과 함께 ‘꼬마 평가단’으로도 활약한다. 심사 기준을 묻자 황민호는 “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분에게 하트를 누르겠다”고 말한다. 이에 MC 붐과 장민호는 황민호가 좋아하는 강예슬을 언급하며 정곡을 찌르고, 이에 황민호는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나상도X박지현X최우진은 ‘18세 순이’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비주얼 3인방의 특별 무대와 나훈아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출연진의 무대는 2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 82회는 29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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