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중
대형마트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휴무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9월 10일, 24일 휴무

[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9월 첫째 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할인행사와 휴무일을 알아본다.

사진 = 이마트 제공
사진 =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오는 9월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최대 4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와 SSG닷컴은 구매 시기와 결제 금액대 구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우선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상품권, 5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상품권, 100만원~1천만원 미만 구매시 100만원당 13만원 상품권, 1천만원 이상 구매시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선물세트 중  인기인 샤인머스캣 세트는 초저가 세트 상품으로 개발했으며, 축산 선물세트는 한우·양념육·돈육 등 가성비 세트 7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맛집 협업과 냉동 갈비 세트 재해석 등 차별화 세트 상품 기획에 주력했다.

또한, 이마트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 주말 세일'을 열고 신선식품부터 필수 가공·생활용품, 가전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한우, 전복, 포도, 국산 삼겹살·목살 등 신선 먹거리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사진 = 롯데마트 제공
사진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도 오는 9월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용을 위해 프리미엄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투플러스(1++) 등급 한우 가운데서도 근내지방도 19% 이상만을 엄선한 최상급(9등급)인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가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등심, 채끝 등 인기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한우 등심혼합세트 1호', '마블나인 안심·채끝·치마·부채' 네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홈마카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친환경 선물세트는 이번 추석 기간 롯데마트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제품군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우 냉장 선물세트가 있다. 이 제품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활용해 제작한 가방에 담아 제공된다. 친환경 ASC 인증을 받은 '자이언트 전복세트', 올리브유 등 세 가지 제품을 종이로 만든 패키지에 담은 롯데마트 단독 상품 '씨제이 Save Earth Choice'는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는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다음달 18일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온에서는 상품권 대신 할인 쿠폰을 제공해 선물세트 구매 즉시 최대 15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롯데마트 제공
사진 = 롯데마트 제공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고랭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마트와 슈퍼 공동 소싱을 통해 전년 대비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소금 가격이 전년대비 18.4% 높은 시세를 보이는 상황속에서도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kg)’와 ‘강릉 안반데기 절임배추(10kg)’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사진 = 롯데마트 제공
사진 = 롯데마트 제공

뿐만 아니라, 고물가 대응 프로젝트인 '온리원딜' 2차 상품을 출시한다. 

온리원딜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함께 가성비 높은 상품을 기획·조달해 판매하는 행사다.

2차 행사에서는 물가 체감도가 큰 식품 중심으로 20여개 품목을 엄선했다. 인기 견과류와 간장, 고추장, 치약, 화장지 등이 포함됐다.

사진 = 홈플러스 제공
사진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역시 추석 선물세트 사젠예약을 오는 9월 18일까지 전개한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한 고객 또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한다. 결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 증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선물세트를 사전예약하면 10만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추석 선물세트 상품군은 축산과 주류를 집중적으로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캣·멜론 세트 2호, 대천김 곱창 캔김 8입 세트, 전통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 하루견과 60입 세트, 정관장 홍삼원 등이 있다.

축산 선물세트 신상품은 '제주 한우 1++등급 양지모둠구이 냉장 세트', '지정농장 제주 흑돈 오마카세 냉장 세트', '항공직송 스테이크 캐나다산 쇠고기 냉장 세트'도 신규 판매한다.

주류 선물세트는 화요 3종 선물세트, 일품진로 3본입 세트+온더락잔 기획, 몬테스알파 말벡+클래식까베네소비뇽 세트 등이 있다.

주류 선물세트는 지난 1월 새롭게 도입한 홈플러스 온라인 ‘이지픽업’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구매가 가능해졌다. 온라인 앱을 통해 원하는 선물세트를 주문 후 매장에서 지정일에 픽업하는 방식이다. 

사진 = 홈플러스 제공
사진 = 홈플러스 제공

또한, 홈플러스는 구이데이(9월 2일)를 맞아 9월 6일까지 한우 등 각종 구이류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한편, 제철 맞은 포도 전 품목을 할인하는 '포도 유니버스'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한우를 비롯한 각종 구이용 육류가 대폭 할인된다. 오는 9월 2일 단 하루 매장에서 농협안심한우 등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돼 반값에 판매된다. 또 오는 9월 6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된다.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한데 모아진 ‘포도 유니버스’ 행사도 구이데이 주간에 함께 전개돼 포도 전 품목이 8대 카드 결제 시 각 2000원 할인(행사가 기준)된다. 초가을 문턱에 접어들면서 제철 포도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한 데다 구이데이에 육류와 함께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모든 행사와 기획전에는 점포별로 가격, 취급 상품, 재고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다른 행사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이다. 9월의 대형마트 휴무일은 9월 10일 ·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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