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디즈니+ 공개

 

영화 '인어공주' 스페셜 포스터 / 사진=디즈니+ 제공
영화 '인어공주' 스페셜 포스터 / 사진=디즈니+ 제공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디즈니+가 오는 6일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화한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를 공개한다.

'인어공주'는 모험심 넘치는 인어공주 에리얼의 모험을 담은 뮤지컬 영화다. 지난 1989년 개봉 이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기반하여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영화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사화로 풍성한 볼거리를 내세운다.

이번 영화 '인어공주'는 '시카고', '메리 포핀스 리턴즈' 등으로 알려진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기존의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한층 더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에리얼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다.

그리고 한국어 더빙 버전에서는 케이팝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에리얼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Under the Sea', 'Part of Your World' 등 유명 OST을 뒤이을 신곡들도 담겼다. '미녀와 야수' 등을 작업한 알란 멘켄과 '엔칸토'로 알려진 린 마누엘 미란다의 협업으로 새로운 곡을 선보이며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인어공주 에리얼과 마녀 울슐라, 바다의 왕 트라이튼을 보여주며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에리얼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인어공주'는 오는 9월 6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