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3회, 6일 오후 9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5회, 6일 오후 10시 30분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수목드라마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와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지난 회차 시청률,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드라마로, 지난 12회 시청률 3.0%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2회에서는 오진성(나인우)은 박기영(이규한)과 차영운(권율)이 친형제일 가능성이 있단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수사팀에서 박기영의 자살 현장에서 발견된 뼈의 주인이 박기영이 아닌 걸 알게 되면서 박기영이 살아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13회 예고편에서는 유정숙(배종옥)과 정팀장(김철기)이 고영주(김지은)의 심문에 모른다는 답변만 늘어놓는다. 또한, 영주는 참고인으로 박기영을 소환한다.
한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3회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4회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지난 4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는 장신유가 이홍조의 사랑의 주술에 제대로 감겨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저항할 수 없이 이끌리는 마음에 자신도 어쩌지 못하고 휘둘린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했다. 주술을 푸는 방법을 찾기 위해 무당 은월을 찾아간 두 사람은 상상도 못한 진실과 마주했다. 서로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임을 자각한 이홍조와 장신유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5회 예고편에서는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 미묘한 변화가 그려졌다. 서로가 ‘운명’임을 깨닫게 된 이홍조와 장신유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5회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