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주호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 展'이 오는 10월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화제작 '스즈메의 문단속'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원작의 스토리를 다양한 시점으로 감상할 수 있는 100장 이상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케치, 애니메이션 원화, 콘티와 70여 장의 공간 컨셉 아트, 캐릭터아트, 3D 모델링 등이 전시회장을 가득 채워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탄생부터 완성까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150장이 넘는 애니메이션 화면과 다양한 연출, 비교 영상부터 소품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 전시회를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선사한다. 또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영상을 이용한 '스즈메의 문단속' 미디어아트까지 마련해 한국 전시회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국 한정 디자인 굿즈와 오리지널 굿즈도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 展'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개최되며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1월 24일부터~12월 17일에는 신세계 대구점 전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