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토크 및 야외무대인사 일정, 참석자 공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

사진=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송강호, 송중기, 차승원, 전종서, 한효주, 김희선, 히로세 스즈 등 배우들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1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5일에는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장건재 감독과 배우 주종혁, 김우겸이 오픈 토크 포문을 연다. 이어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에서 정이삭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는 '독전 2'의 백감독과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여하는 오픈토크,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주윤발이 참석하는 오픈 토크와 핸드 프린팅 행사까지 준비된다.

6일에는 '발레리나' 이충현 감독과 배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그레이 음악감독, 'LTNS' 전고운 감독, 임대형 감독, 배우 이솜, 안재홍, '비질란테' 최정열 감독,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운수 오진 날' 필감성 감독, 배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오픈 토크에 나선다.

7일에는 LGBTQ를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장치로 활용한 동남아시아 영화들을 살펴보는 '동남아시아 영화속의 LGBTQ'가 마련된다. 

이어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초청작인 '화란'의 김창훈 감독, 배우 송중기, 홍사빈, 김형서, '거래' 이정곤 감독,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 '거미집' 김지운 감독, 송강호, 오정세, 임수정, 정수정, 장영남이 오픈 토크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문화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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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인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5일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 임선우, 문동혁, '보호자' 정우성 감독, 김준한, 박성웅, '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 김다미, 전소니, 6일 '우리의 하루' 기주봉, 박미소, '달짝지근해:7510' 이한 감독, 유해진, 김희선, 한선화, '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감독, 아이나 디엔드, 마츠무라 호쿠토, 히로세 스즈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7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김혜영 감독, 이레, 진서연, 정수빈, '러닝메이트' 한진원 감독,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 이봉준, 김지우, '소풍' 김용균 감독, 나문희, 김용옥, 박근형, '물안에서' 김승윤, 하성국, '인도네시아의 빛나는 스타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는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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