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17일 방송되는 복면가왕 1728회에서는 '1급 특수요원'이 가왕 5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급 특수요원'의 장기집권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가 펼쳐진다. 이 중 에는 광고계를 평정하며 블루칩으로 주목받은 억대 CF 스타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또한 ‘발라드 황제’ KCM이 “저분의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폭풍 감격한 복면가수의 무대도 공개된다.

2R 첫 번째 대결은 '후끈 달아오르는 열기 느껴보세요~ 여러분의 마음을 제 노래로 찜질해 드릴게요! 찜질방' VS '이 구역의 인기스타는 나야 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위의 인싸! 핵인싸 판다'다.
2R 두 번째 대결은 '저는요~ 노래도 잘하고요~ 목소리도 좋고요~ 열정도 넘치고요~ 수다쟁이' VS '새로운 신화를 쓰러 왔습니다! 제 목소리가 닿으면 무대도 황금빛으로 물들 거예요! 미다스의 손'이다.

이윤석은 노래를 듣고 “휘트니 휴스턴·셀린 디온이 연상되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했다. 과연 레전드 디바들의 음색을 떠올리게 한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기대를 자아낸다. 또한 천재 작곡가 윤상이 “저분이면 가왕 자리 물려주셔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홀딱 반한 모습을 보여준 무대도 공개된다.

무패행진 가왕을 맹추격하는 다크호스들의 등장으로  ’1급 특수요원‘의 라이벌이 될 단 한 명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17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