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18일 오후 8시 50분 15회 방송
KBS2 '순정복서' 18일 오후 9시 45분 9회 방송

사진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사진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월화드라마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2 '순정복서'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2일 방송된 14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4화에서는 조재찬(남현우)의 자수로 김도하(황민현)가 5년 전 학천 해수욕장 살인사건의 누명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어쩐지 편하지 않다. 그런 도하를 위로하주는 목솔희(김소현). 조득찬(윤지온)은 재찬의 자수로 위기에 빠진 회사를 살리기 위해 비전 선포식에 도하를 초대한다. 한편, 솔희는 엄지를 살해한 진짜 범인이 조득찬임을 알게 됐다. 위기에 몰린 조득찬은 도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고 폭발에 휘말렸다.

15화에서는 솔희가 폭발 여파로 귀에 이명이 들리며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된다. 응급 수술 후 깨어난 득찬은 도하에게 과거 엄지와의 일을 고백하며 사죄한다. 이후 솔희는 일상으로 돌아와 평소처럼 VIP 의뢰를 받기 시작한다. 그러다 의뢰 수행 중 큰 위기에 빠져 혼란을 겪는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처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처

KBS2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지난 8회에서는 권숙이 김희원(최재웅)의 죽음 이후 방 안에 갇혀 나오지 않는 김태영(이상엽)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불법 토토와 희원의 연관성을 찾던 박 기자(김상보)는 권숙의 시합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태영은 권숙에게 은퇴를 제안한다.

9회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권숙에게서 멀어진 태영은 박기자와 공조하여 남현기를 찾기 시작한다. 권숙은 한아름(채원빈)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 한편에 후련함을 얻는다. 그리고 권숙의 생일을 알리는 알람과 동시에 김오복(박지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순정복서' 9회는 18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