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컴백한 AKMU(악뮤), ‘2023 AAA IN THE PHILIPPINES' 참석 확정
뉴진스, 르세라핌,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케플러 등 참석 예정
[문화뉴스 배민준 기자] AKMU(악뮤)가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 참석을 확정했다.
AKMU(악뮤)는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하 '2023 AAA')에 참석하며, 시상식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킨다.
AKMU(악뮤)는 최근 4번째 싱글 ‘Love Lee'(러블리)를 발매했다. 'Love Lee'(러블리)는 2주 연속 국내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음악방송에서도 2관왕에 등극하며 폭넓은 대중성을 입증했다. 수록곡 ‘후라이의 꿈’ 또한 타이틀곡 못지않은 기세로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데뷔 9년 차인 AKMU(악뮤)는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케미로 여전히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찬혁과 이수현은 KBS 2TV에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하는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진행을 맡아 활약 중이며, MC 첫 데뷔이지만 능수능란한 말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첫 자체 콘텐츠에도 도전하며, 현실 남매의 케미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AKMU(악뮤)의 진가는 페스티벌에서도 드러났다. 이들은 올해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에 이어, 태국의 음악 축제인 'Sound Check Festival 2023 - 태국'까지 참여하는 등 공연 장인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게다가 오는 11월에는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발표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3 AAA’에는 AKMU(악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뉴진스, 르세라핌, 엔믹스(NMIXX), 제로베이스원, 스트레이키즈, ITZY, 딘딘, 이영지, 애쉬 아일랜드, 스테이씨(STAYC), 케플러(Kep1er), 드림캐쳐 등의 여러 유명 아티스트 및 그룹들이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그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이 참석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2023 AAA'는 오는 12월 14일(목) 마닐라의 '필리핀 아레나'에서의 개최를 확정했으며, 아이브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이 MC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