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디즈니+ 공개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배우 남주혁, 유지태, 김소진, 이준혁이 출연하는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제목인 비질란테는 자경단원을 의미하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남주혁은 모범 경찰대생 김지용 역을 맡았다. 그는 낮에는 법을 지키지만, 밤에는 법망을 피해 가는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활동한다. 부모의 원수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경찰대에 입학한 그는 주말마다 범죄자를 심판한다.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유지태는 비질란테의 방식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추격하기 시작하는 수사 팀장 조헌 역을 맡았다. 그는 경찰대학에서부터 주목받아온 인재로, '피지컬 괴물'로 꼽히는 인물이다.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김소진은 비질란테의 모습을 보고 특종임을 감지하고, 그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방송 기자 최미려 역을 맡았다. 그녀는 명예를 위해 '비질란테' 보도를 시작하지만, 저널리즘에 대한 소신과 자신감을 가진 인물이다.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디즈니+ 비질란테 티저 및 예고편 공개 / 사진 = 디즈니+ 제공

이준혁은 비질란테의 등장에 열광적으로 추앙하는 재벌 2세 조강옥 역을 맡았다. 그는 김지용을 '진짜 영웅'으로 프로듀싱하는, '비질란테'의 설계자다. 어린 시절 봤던 배트맨을 통해 진짜 영웅이 되는 것을 꿈꿨지만 현실에 부딪혔고, 그럼에도 치밀한 설계로 결국엔 '비질란테'를 지켜보게 된다.

“법에는 구멍이 나 있다, 이제 내가 그 구멍을 메우겠다”라는 대사는 법과 정의에 대한 날카로운 화두를 던지며, 세상이 만들어낸 새로운 다크 히어로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비질란테'는 오는 11월 8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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