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25일 오후 8시 50분 1회 방송
KBS2 '순정복서' 25일 오후 9시 45분 10회 방송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첫방송, '순정복서'...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오늘 방송 예고는? / 사진= tvN 공식 사이트 예고편 캡처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첫방송, '순정복서'...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오늘 방송 예고는? / 사진= tvN 공식 사이트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첫방영을 앞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소개하고, KBS2 '순정복서'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이 작품은 25일 첫방영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에는 4명의 주연이 있다. '꽃선비 열애사'로 얼굴을 알린 배우 려운이 의젓하지만 한편으로는 비밀을 간직한 소년 '은결'로 변신했다. 'D.P. 시즌2'와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 고공행진 중인 배우 최현욱이 은결의 아버지이자 열정적인 남고생 '이찬'으로 분한다. '철인왕후', '사내 맞선' 등으로 익숙한 배우 설인아는 유학 이후 변해서 돌아온 첼로 여신 '세경'을 맡았다. KBS 연기대상에서 단막극 '열아홉 해달들'로 TV시네마상을 받은 배우 신은수가 까칠한 동시에 마음에 상처를 간직한 미술 전공생 '청아'로 등장한다.

예고편에서는 은결의 1995년으로 향한 타임슬립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고등학생인 이찬과 세경에게 각각 '아빠', '아줌마'라고 부르며 당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뒤이어 세경에게 첫눈에 반한 이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 청아의 짝사랑이 엇갈려 설레는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 1회는 25일 밤 8시 50분 tvN에서 첫방송된다.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처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처

KBS2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9회 시청률은 1.5%를 기록했다. 

지난 9회에서는 김태영이 김희원(최재웅)을 죽음에 이르게 한 불법 사설 도박 총판 김오복(박지환)을 수소문 끝에 찾아냈다. 승부조작에 가담시킬 다음 선수를 자신에게 넘기라고 협박한 태영의 휴대폰에 권숙의 생일 알림이 나타났다. 까맣게 잊었던 권숙과의 약속을 바라보던 그때, 오복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9회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권숙은 바오밥나무를 함께 보기 위해 식물원에서 태영을 기다린다. 하지만 태영은 오복의 전화를 받고 정희(민경옥)의 가게로 향해 엇갈린다. 한편, 수연은 아름을 통해 마이너 스포츠의 현실과 마주하고 만다. 그리고 재민이 다시 권숙 앞에 나타나 긴장감을 더한다.

'순정복서' 9회는 25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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