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순천, '초가을 포크의 밤' 정훈희, 김세환, 해바라기, 주니엘 등
10월 3일 서산, '즐거운 K-가요 한마당' 이자연, 양지원, 박상민 등

사진= 대한가수협회 제공
사진= 대한가수협회 제공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대한가수협회가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추석 연휴기간에 전남 순천, 충남 서산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순천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오천 그린광장에서 열린다.

공연 컨셉은 원조 한류가수 정훈희를 비롯, '세시봉' 김세환, 해바라기, 김희진, 남준봉(여행스케치), 박승화(유리상자), 주니엘 라인업의 '초가을 포크 음악의 밤'이다. 또한 '포크계의 아이유'로 통하는 김희진이 MC를 겸한다.

공연에서는 정훈희와 김세환의 듀엣, 생년월일이 똑같은 절친 박승화와 남준봉의 '동창생' 듀엣 컬래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산 공연은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3일 오후 4시 서산 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당신의 의미'의 이자연, '무기여 잘있거라'의 박상민, 남성포크 듀오 위아영,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가수 서지오, 14세 트롯 유망주 임도형, 국악가수 최정선 등이 세대 초월 '즐거운 K-가요 콘서트'를 선보인다. 희극인이자 트롯 가수 손헌수가 MC로 등장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공연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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