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오후 6시 솔로 데뷔 앨범 'Howl' 발매

사진= ATRP 제공
사진= ATRP 제공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솔로 데뷔를 준비하는 츄(CHUU)가 새로운 트랙비디오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소속사 ATRP는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 속 수록곡 ‘My Place’ 트랙비디오와 새로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비디오 영상에는 츄의 일상이 겼다. 방안 침대에서 핸드폰을 보고, 컵라면을 먹으며 일상을 보내는 평범한 모습이다. 뚜렷하고 청량한 츄의 보컬이 일상적 순간을 경쾌하게 바꾸는 모습이 느껴진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금발으로 전격 탈색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츄는 이전 활동들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하며 갈색 머리를 유지해 왔다.

일부 공개된 수록곡 'My Place'는 통통 튀는 피아노를 시작으로 묵직한 드럼 사운드가 조화로운 팝 곡이다. 독특한 코드 진행과 츄의 테크니컬한 보컬이 돋보인다. 자신만의 세계에 초청하는 감성의 가사가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츄는 유럽의 거리와 방안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보인다. 이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캐주얼한 매력을 부각한 듯하다. 팬들이 오랫동안 츄의 신보를 기다려온 만큼 솔로 데뷔 앨범의 퀄리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츄의 솔로 데뷔 앨범 'Howl'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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