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밤에 달리다' 등 명곡으로 국내 팬과 만난다
요아소비, 첫 내한 콘서트로 J팝 열풍 이어간다

사진=요아소비, 12월 첫 내한 콘서트…‘아이돌' 등 명곡 무대 기대/ 리벳 제공
사진=요아소비, 12월 첫 내한 콘서트…‘아이돌' 등 명곡 무대 기대/ 리벳 제공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가 오는 12월 16일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요아소비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은 12월 16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요아소비가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로,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요아소비는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J팝 열풍의 선두주자로 활약하며 일본 음악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요아소비는 올해 일본에서 진행된 첫 아레나 투어를 통해 총 1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2023년 3분기부터 방영되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오프닝 테마 ‘용사(勇者)’를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국내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요아소비는 ‘아이돌’, ‘夜に駆ける’, ‘ハルジオン’, ‘アンコール’ 등 대표곡은 물론, 스페셜한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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