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이래 22년째 꾸준히 개최, 신한카드 대표 문화행사이자 가족 축제
- '가족과 함께 ESG' 키워드로 기획, 참여 인원 확대하고 여러 ESG 체험 행사 진행
- 아름인도서관 존, 노머니노아트 작가 코너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

사진=꼬마피카소 그림 축제/제공=신한카드
사진=꼬마피카소 그림 축제/제공=신한카드

[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제22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10월 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행사로 진행됐다가 작년부터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가족과 함께 ESG'를 키워드로 진행된다.

먼저 엔데믹에 맞춰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예년에는 약 3천 명의 어린이를 초청했으나 이번에는 5천 명을 초청했다. 함께 오는 가족까지 합하면 약 1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행사 배너, 현수막 등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쓰레기를 최소화했고, 참가자들에게 증정할 기념품도 모두 친환경 재생지를 사용하는 등 참가자들이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만 4세 이상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에서 각 3명에게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우수상 한국미술협회장상, 우수상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을 수여하고,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한편 이번 행사장에는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됐다.

아름인도서관 존에서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 공간을 구성하고, 도서 및 학용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된 도서 등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머니노아트 작가 코너에서는 이사라, 미미, 심봉민 작가의 그림을 색칠놀이 도면으로 제공한다. 또 어린이들과 작가가 함께 캔버스를 칠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캐릭터랜드에서는 신한카드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카드를 만나볼 수 있고, 미로 체험도 가능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한라이프, 볼보자동차, 아이스크림에듀, 한국고용정보원 등에서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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