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오페라='트바로티' 김호중의 세 번째 이야기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메인 포스터 (사진=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메인 포스터 (사진=CJ 4DPLEX)

 

[문화뉴스 김은재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팬들과 함께했던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음악 영화다.

앞서 김호중의 음악 영화 '그대, 고맙소 :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함께 작업한 오윤동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은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에 대하여 “2020년 KBS 아레나 홀을 수 놓았던 보랏빛이 어느덧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한가득 채울 만큼 거대해진 광경을 바라보며 촬영하는 동안 가슴이 뭉클했다”에 덧붙여 “첫 팬미팅 무대 위에서 다짐했던 김호중의 바람대로 흘러 온 지금, 변하지 않는 김호중의 음악과 열정을 영화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영화에는 김호중이 직접 계획하고 떠난 여행과 인터뷰, 그리고 대규모 오케스트라단과의 협연을 이끌어낸 '아리스트라 공연' 실황이 담겨 있다. 

문화뉴스 / 김은재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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