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라포엠,카이로스, 김연우 공연
주현미 콘서트 'The Original'
유다빈밴드 콘서트
god, 김호중, 김연자, 영탁 콘서트 TV방영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추석을 맞아 다양한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공연을 소개한다.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추석 연휴 기간 매일 특별한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27일 오후 8시에는 '팬텀싱어3'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한다. 28일에는 박람회 주제공연 '카이로스'가 펼쳐지고, 29일에는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30일에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집 포크 콘서트'가 마련된다. 10월 1일에는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 힐링 콘서트', 2일에는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출연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 공연, 3일에는 라이브 황제 이승환의 콘서트가 이어진다.
모든 공연은 별도의 티켓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현미 콘서트 추석특집 'The Original' 대구
주현미가 오는 9월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주현미의 대표곡인 '사랑의 밧줄', '비내리는 영동교', '사랑은 꽃잎처럼' 등과 함께, 뮤지컬 '명성황후'의 넘버 '나 가거든', '사랑은 이별을 위하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현미는 198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가수다. '국민 가수'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깊은 감성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Dear Next Generation, 유다빈밴드(YUDABINBAND)
강동문화재단에서 올해 3월부터 선보인 밴드공연 시리즈의 마지막을 유다빈밴드가 장식한다.
유다빈밴드는 어쿠스틱한 소규모 사운드부터 락킹한 스타일까지 폭넓은 장르를 다루는 신예 밴드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강동아트센터 단독 콘서트는 새로운 앨범의 레퍼토리를 포함한 세트 리스트로 약 70분간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TV에서도 다양한 가수들의 특별한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28일 오후 8시 50분에 KBS에서 방영되는 'ㅇㅁㄷ 지오디'는 그룹 지오디가 25주년을 맞아 KBS와 함께 준비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오디는 지난 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넸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그날의 감동과 추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다.
28일 오후 10시에는 TV조선에서 '그레이트 김호중'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김호중이 지난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공연을 담고 있다. 김호중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성악과 트로트를 함께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9일 오후 8시 40분에 SBS에서 방영되는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은 김연자와 진성의 콘서트다. 두 가수가 각각의 히트곡과 함께 애절한 노래와 흥겨운 트로트를 선보이며 명절 연휴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일 오후 8시 40분에는 채널A에서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탁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투어를 통해 선보인 단독 콘서트의 실황을 담고 있다. 영탁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