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AI, 운명의 격돌
샘 워싱턴, AI와의 쫓고 쫓기기

사진='시뮬런트', 완벽한 인간이 된 A.I.,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다.. 11월 개봉확정/영화특별시SMC제공
사진='시뮬런트', 완벽한 인간이 된 A.I.,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다.. 11월 개봉확정/영화특별시SMC제공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AI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SF 추격 스릴러 '시뮬런트'가 오는 11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간과 똑같은 외모와 사고 능력을 지닌 AI가 등장하는 근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에 자유의지를 가진 AI가 등장하고, 누군가가 이들을 인간으로부터 해방시키려 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이 더해진다.

'시뮬런트'는 인간과 AI의 대결을 그린 SF 추격 스릴러다. 인간과 동일한 외모와 사고 능력을 지닌 AI가 등장한 근미래, 스스로 사고하기 시작한 AI와 이를 막으려는 특수요원, 그리고 비밀의 키를 쥔 해커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샘 워싱턴은 AI의 등장에 위협을 느낀 특수요원 ‘제이크’ 역을 맡았다. 샘 워싱턴은 '아바타', '타이탄',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뮬런트'는 현재 가장 뜨거운 화두인 AI라는 시의성 있는 소재와 현실감 넘치는 설정, 캐릭터들간의 쫓고 쫓기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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