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강호, 한효주 등 참여
10월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

사진=배우 송중기, 송강호 / 문화뉴스DB
사진=배우 송중기, 송강호 / 문화뉴스DB

[문화뉴스 부산, 장민수 기자] 지난 4일 개막 후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4일차이자 첫 주말인 7일 토요일은 송중기, 송강호, 한효주 등이 팬들과 만난다.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는 마지막 오픈토크와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오픈토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의 감독과 배우들이 약 50분간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오전 11시 '동남아시아 영화속의 LGBTQ'를 주제로 포문을 열고, 오후 2시 '화란'의 김창훈 감독,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참석해 관객과 소통한다.

이어 4시 '거래'  이정곤 감독과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 5시 '거미집' 김지운 감독,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배우 임수정, 한효주 ⓒMHN스포츠 제공
사진=배우 임수정, 한효주/문화뉴스DB

올해 초청된 작품들의 감독과 배우들이 약 20분간 영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인 야외무대인사도 마무리된다.

12시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김혜영 감독과 배우 이레, 진서연, 정수빈, 12시 30분 '인도네시아의 빛나는 스타들', 1시 '러닝메이트' 한진원 감독, 배우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 이봉준, 김지우, 1시30분 '소풍' 김용균 감독,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3시 '물안에서' 배우 하성국, 김승윤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액터스 하우스' 마지막 주자는 최근 디즈니+ 시리즈 '무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한효주다. 이번 영화제에는 '독전2'로 참여했다. 연기와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 8시30분  KNN 타워 지하 1층 KNN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