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김창훈 감독 참석 오픈토크 성료

송중기 주연 '화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 성공적 마무리 /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중기 주연 '화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 성공적 마무리 /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지난 6일 송중기는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송중기는 '화란'을 비롯해 송중기의 필모그래피와 연기 인생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지난 7일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화란' 오픈토크에는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김창훈 감독이 참석해 '화란'의 시작부터 캐스팅 비하인드, 다양한 해석을 자아내는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로 오픈토크를 풍성하게 채웠다.

홍사빈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란'을 보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응원에 힘입어 개봉까지 힘낼 수 있을 것 같다", 송중기는 "국내 관객들에게 인사드릴 때 가장 긴장된다."며 "'화란'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반갑다", 김형서는 "고향인 부산에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열띤 반응을 보내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화란'은 10월 1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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