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팀플레이 예고...스틸 8종 공개
11월 8일 개봉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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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캡틴 마블'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친숙한 캐릭터와 새롭게 합류할 캐릭터의 조화를 보여주며 새로운 팀업을 기대하게 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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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은하계를 지키는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를 비롯해 다양한 빛의 파장과 에너지를 볼 수 있는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캡틴 마블이 우상인 십대 히어로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까지 히어로 각각의 모습이 포착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새롭게 등장해 캡틴 마블의 고향 행성을 파괴하려는 빌런 ‘다르 벤’(자웨 애쉬튼)의 적대적인 모습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에 맞서 팀을 이룬 ‘캐럴 댄버스’,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위치와 능력이 스위치 되는 설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팀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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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로운 캐릭터뿐 아니라 반가운 얼굴인 뛰어난 전략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귀여운 외모 뒤에 무시무시한 능력을 숨긴 씬스틸러 ‘구스’가 '캡틴 마블' 에 이어 다시 돌아와 이들이 보여 줄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구스’와 같은 외계 종족인 ‘플러큰’ 무리 또한 함께 등장, 특유의 귀여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에 출연 예정인 박서준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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