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2' - '도쿄 리벤저스 시즌2' - '헌티드 맨션' - '부기맨'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10월 첫째 주 디즈니+ 주간 컬렉션을 소개한다. 

로키 시즌2

[디즈니+신작] 로키 시즌2' - '도쿄 리벤저스 시즌2' - '헌티드 맨션' - '부기맨'   / 사진 = 디즈니+ 제공
[디즈니+신작] 로키 시즌2' - '도쿄 리벤저스 시즌2' - '헌티드 맨션' - '부기맨'   / 사진 = 디즈니+ 제공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해외에서 프리미어 상영과 동시에 “시즌1보다 강력하다. 디즈니+ 최고의 마블 시리즈라는 명성을 이어갈 것”,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는다. 지금까지 마블이 선보인 작품들 중 가장 시네마틱한 시리즈” 등 외신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키 시즌2'는 6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도쿄 리벤저스 시즌 2

사진= [디즈니+신작] '로키 시즌2' 톰 히들스턴 돌아왔다..."마블 작품 중 가장 시네마틱해"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신작] '로키 시즌2' 톰 히들스턴 돌아왔다..."마블 작품 중 가장 시네마틱해" / 디즈니+ 제공

원작 만화 누적 판매 부수 4천만 부를 돌파한 '도쿄 리벤저스 시즌 2'는 죽음의 순간을 눈앞에 둔 ‘타케미치’가 12년 전으로 타임 리프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지키기 위해 운명을 다시 써 내려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 ‘타케미치’의 첫사랑을 향한 진심 어린 순애보와 그의 지원군이 되어주는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이들의 진한 우정 속에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새로운 강적의 등장으로 또다른 위기를 마주할 ‘타케미치’가 과연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까.

한편, '도쿄 리벤저스 시즌2'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헌티드 맨션

사진= [디즈니+신작] '로키 시즌2' 톰 히들스턴 돌아왔다..."마블 작품 중 가장 시네마틱해"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신작] '로키 시즌2' 톰 히들스턴 돌아왔다..."마블 작품 중 가장 시네마틱해" / 디즈니+ 제공

디즈니 테마 파크 어트랙션 ‘헌티드 맨션’에서 영감을 받은 '헌티드 맨션'은 999명의 유령들이 살고 있는 저택을 찾은 유령 전문가들의 예측불가 사투를 담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장 기묘한 저택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부터 오싹하게 만드는 각양각색 비주얼의 유령들, 어트랙션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대규모 세트까지 ‘헌티드 맨션’의 압도적 스케일과 역동성을 그대로 담아내 세대 불문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아카데미 수상 경력을 지닌 제이미 리 커티스와 자레드 레토를 비롯해 키스 스탠필드, 오웬 윌슨 등 할리우드 대표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오싹하고 유쾌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헌티드 맨션'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부기맨

사진= [디즈니+신작] '로키 시즌2' 톰 히들스턴 돌아왔다..."마블 작품 중 가장 시네마틱해"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신작] '로키 시즌2' 톰 히들스턴 돌아왔다..."마블 작품 중 가장 시네마틱해" / 디즈니+ 제공

공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 원작과 '호스트: 접속금지'의 롭 새비지 감독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부기맨'은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가족에게 손님이 다녀간 뒤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스콧 벡 & 브라이언 우즈와 '블랙 스완'의 마크 헤이만이 각본을, '기묘한 이야기'의 숀 레비와 덴 코헨이 제작에 참여해 더욱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가장 안전하지만, 가장 두려운 곳이 된 ‘집’을 실제적인 공포의 공간으로 탄생시킨 프로덕션 디자인부터 공포의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극강의 사운드 효과 그리고 형체나 정해진 모양 없이 아이들의 공포를 통해 형상화되는 ‘부기맨’이라는 존재를 스크린에 그려내 더욱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부기맨'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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