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선한 영향력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 전해
정동원, 누적 3,500만 원 이상 기부, 소아암 환아에 힘 실어

사진=정동원, 선한스타 상금 50만 원 기부로 환아들 응원'/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사진=정동원, 선한스타 상금 50만 원 기부로 환아들 응원'/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가수 정동원이 기부로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552만 원을 달성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재단 홍보대사에 걸맞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어 감사하다.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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