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0일 기념식과 팬들에게 감사인사

리베란테, 첫 팬콘서트 성료... 다채로운 무대와 웅장한 하모니로 팬들 열광 / 사진 = 쇼플레이 제공
리베란테, 첫 팬콘서트 성료... 다채로운 무대와 웅장한 하모니로 팬들 열광 / 사진 = 쇼플레이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팬텀싱어4'의 우승 팀 리베란테가 생애 첫 팬 콘서트 '빛남 주식회사'를 개최했다.

리베란테의 1st 팬 콘서트 '빛남 주식회사'는 멤버들이 회사의 임직원으로 변신해 각자 직급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컨셉의 공연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지난 13~14일 개최됐다.

이날 리베란테는 오프닝 곡 'Altrove e qui'를 시작으로 '10,000 hours', 'Perfect symphony', '특', 'Never change',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Shine', 'Verita'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리베란테의 대표곡 'Il coraggio delle idee'는 웅장한 하모니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리베란테는 공연 중간중간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리엔테이션' 코너에서는 빛남 주식회사의 소개와 멤버들의 입사지원서를 공개했고, '워크샵' 코너에서는 퀴즈, 촉감 테스트 등 유쾌한 게임을 진행했다.

또한 데뷔 100일을 맞아 '창사 100일 기념식'을 열고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리베란테는 팬들이 추천해 준 의미 있는 물건들과 케이크로 채워진 백일상을 앞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리베란테는 "오늘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립밤이들(팬클럽) 가장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 날 리베란테는 12월 중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11월부터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ena를 개최한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