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의 새로운 콤비네이션

'더 마블스', 능력 뒤엉킴에 따른 '광기의 팀플레이'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더 마블스', 능력 뒤엉킴에 따른 '광기의 팀플레이'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MCU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의 위치가 뒤엉키는 설정으로 새로운 액션을 예고한다.

'더 마블스'가 서로의 힘과 위치가 뒤엉키는 새로운 팀업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에 새롭게 팀을 이루게 되는 캡틴 마블과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은 각각 빛을 흡수하고, 빛을 보고, 빛을 물체로 바꾸는 등 ‘빛’의 능력으로 한데 모였다. 이들은 빌런 ‘다르-벤’(자웨 애쉬튼)에 의해 힘이 뒤엉켜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뀌는 상황에 처한다.

처음에는 갑작스럽게 엉뚱한 장소로 스위치 되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닉 퓨리’(사무엘 L. 잭슨)까지 함께 모여 팀을 결성한 후에는 그 어떤 팀보다 큰 시너지를 낼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배우 박서준이 캡틴 마블의 남편이자 뮤지컬 행성의 왕자 얀 역을 맡아 '더 마블스'에 출연하게 되어 한국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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