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누적 시청 가구 250만 기록
'로키 시즌1'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2%
10월 6일 디즈니+에서 공개

사진='로키 시즌2' 티저포스터/ 디즈니+ 제공
사진='로키 시즌2' 티저포스터/ 디즈니+ 제공

[문화뉴스 안경흠 인턴기자] 디즈니+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전 세계 누적 시청 가구 250만을 돌파한 ’로키’의 두 번째 시즌이 10월 6일 공개를 확정하며 향후 스토리를 예고하는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시간 변동 관리국 TVA의 설명요정이자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미스미닛’ 위에서 다른 복장으로 달리고 있는 수많은 ‘로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지난 시즌1에서 여러 타임라인 속에 살아가는 각양각색의 변종 로키들이 소개되며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고차원의 심리전으로 재미를 선사했던 바 있으며 이번 시즌2에서는 또 어떠한 ‘로키’들이 등장할지 기대를 더한다.

또한 시즌1의 엔딩에서 시간을 통제하며 관리하던 정복자의 죽음과 함께 각각의 세계로 살아가고 있던 시간선이 붕괴되며, 타임라인이 섞이는 혼란을 예고한 만큼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공개와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92%를 기록하고 2022년 에미상 6개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이번 ‘로키 시즌2’에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2여년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를 최고의 캐릭터를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이 변화된 스토리를 통해 다시 한번 더욱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비우스 역의 오웬 윌슨을 비롯해 여자 변종 로키 ‘실비’를 연기한 소피아 디 마티노 등의 기존 배우들은 물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사랑받은 키 호이 콴과 ‘왕좌의 게임’ 케이트 딕키가 합류한다.

2023년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키 시즌2’는 오는 10월 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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