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열린음악회'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22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450회는 '경찰의 날'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옥슨80, 박군, 윤수현, 정동하, 프로미스나인, 윤항기, 뉴위즈덤하모니 등이 출연한다.

옥슨80은 '불놀이야'와 '난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김삿갓'으로 축제를 시작한다. 이어 박군과 윤수현, 정동하가 '아침밥상 + 한잔해',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 + 손님온다', '생각이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로 흥을 돋군다.

프로미스나인은 '#menow', 'DM', 윤항기와 뉴위즈덤하모니는 '나는 행복합니다', '친구야 + 노래하는 곳에', '여러분' 무대로 축제의 마무리를 전율로 장식한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방청신청은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하 열린음악회 제 1450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

01) 불놀이야 / 옥슨80

02) 난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옥슨80

03) 김삿갓 / 옥슨80

04) 아침밥상 + 한잔해 / 박군

05)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 + 손님온다 / 윤수현

06) 생각이나 / 정동하

07)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 정동하    

08) #menow / 프로미스나인

09) DM / 프로미스나인    

10) 나는 행복합니다 / 윤항기

11) 친구야 + 노래하는 곳에 / 윤항기    

12) 여러분 / 윤항기 + 뉴위즈덤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