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카네기홀 공연 이어 UAE 아부다비 국경일 행사에 초청공연

팝페리나 이예영,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개최 / 사진 = 카네기리재단 제공
팝페리나 이예영,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개최 / 사진 = 카네기리재단 제공

[문화뉴스 윤동근] 팝페리나 이예영의 리사이틀이 오는 27일 뉴욕카네기홀에서 진행된다.

팝페리나 이예영은 2018 카네기홀 공연을 시작으로 더 큰 꿈을 키워나가며 오는 27일, 카네기홀 공연무대를 준비한다.

팝페리나 이예영은 지난 5월 제76회 칸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로 칸을 물들였고, 6월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카네기리재단 창립 4주년기념 지구힐링콘서트'라는 주제로 공연했다. 당시, 4천명이 넘는 많은 관객들이 찾았고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또한 팝페리나 이예영은 이날 최근 발매한 노래 '즐거운 날'을 선보였으며, 아부다비 UAE 국경일 행사에 초대되어 초청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카네기LEE 재단은 "아티스트가 잘돼야 기업이 잘되고,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 라는 슬로건으로 "아티스트와 기업의 융합을 통해 세계 무대에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전 세계를 다니며 예술가와 기업간의 상생으로 문화 예술의 발전은 물론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아름다운 지구를 후대에 소중하게 물려주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다“ 라고 뜻을 밝혔다.

카네기리재단 이예영 이사장은 “앞으로 꿈을 펼칠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어 카네기홀에서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들이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재단이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라며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카네기홀 공연에 건축가 출신 테너 한일호와 장구신동 김초은, 브로드웨이 솔로 존 카르도사, Piano&뮤직디렉터 맥스 고든, 메조소프라노 김은숙이 출연한다.

문화뉴스 / 윤동근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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